제주도 새로운 명소... 제주안전체험관 탄생
[벤처미디어=김현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다양한 재난유형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주안전체험관을 11월 3일 개관한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제주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건축면적 5,376㎡) 규모로 지어졌다. 체험관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보건안전, 특성화 체험구역 안에 풍수해, 지진 등 10개 체험시설에 21개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었다. 특히, 2층과 3층에 마련된 특성화 체험장에서는 제주도의 지역특성에 맞게 선박사고와 항공기 사고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다. 11월 3일 14시에 개관식을 시작으로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한다..
202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