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접수 7월 16일 부터7월 30일 18시까지
- 총 41억 규모 추가공모 시행, 출판제조·전기장비 제조업 포함 확대지원 추진
- 1차 접수결과 4대 제조업(의류 봉제 등) 총 1,271개 업체, 152억원 지원 중
- 시, 신속한 사업진행 통해 한계상황인 도시제조업체 적극 지원할 것
[벤처미디어=황일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지역경제의 근간인 제조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추경을 통해 긴급예산 총 200억을 확보, 사업공고를 거쳐 지난 7월 7일까지 총 1,271개 업체를 선정 완료하였으나, 현장에서는 아직도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타격심화로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업체가 많다고 판단, 추가모집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추가공고는 총 예산 41억 규모로 약 400여개의 사업체가 지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대상은 50인 미만 도시제조업(의류봉제‧수제화‧인쇄출판‧기계금속‧귀금속) 사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을 받은 사업체는 최소 3개월 간 종사자 고용을 유지해야한다.
이번에는 영세 출판제조업체 지원 포함 지난 1차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 귀금속제조 업종이 신규 추가되었으며 기계금속 업종은 참가가능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업체들이 긴급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기계금속 업종은 당초 1차공고 시 지원가능했던 업종에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을 포함하여 지원대상 업종이 한층 확대되었다.
신청 접수는 7월 16일(목) 오전 9시부터 시작하여 7월 30일(목)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접수를 돕기 위해 7.16.(목)~7.30.(목) 중 9시 ~ 18시 까지 중구 ‘서울인쇄센터 2층(중구 마른내로140)’에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통합접수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선정업체는 8월 5일(수) 발표 예정이며, 지원금은 1차로 8월 중 지급되고, 모니터링을 통해 고용유지 등을 확인 후 나머지 금액이 지급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추가모집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더 많은 도시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신청 및 선정과정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고자 하오니 제조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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