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 75세대, 민간 324세대, SH공사 선매입 14세대…12월 17일 촉진지구 지정 결정 고시
- 2021년 3월에 공사 착공, 2023년 3월 입주자 모집공고, 2023년 9월 준공 및 입주
- 주택 내부 모두갖춤 붙박이 가전·가구, 운동시설등 청년들의 수요에 부응
[벤처미디어 신민용 기자] 서울 신림역 주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건립된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 지하설 신림선 서림역 인근에 ‘신림동 240-3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413세대가 건립된다. ‘신림동 240-3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 89세대-SH선매입 14세대 포함, 민간임대 324세대다.
‘신림동 240-3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은 2021년 3월 중 착공, 2023년 3월 입주자를 모집공고해 2023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신림동 240-3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은 모두갖춤 붙박이 가전 가구 무상설치, 주민공동시설(체력단련실, 휴게실, 세대창고) 등이 설치된다.
‘신림동 240-3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은 근생시설로 이용되던 대지에 총 연면적 32,088.19㎡ 규모의 지하4층~지상16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
지하4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2층 근린생활시설 및 공공시설, 지상2, 3, 6, 9, 12층 주민공동시설, 지상3층~16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지상2층에는 체력단련실, 지상3, 6, 9, 12층엔 주민휴게공간 등 공동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상1층은 공공보행통로를 계획, 지역주민들의 통행 및 쉼터를 조성한다. 지상1, 2층은 대상지 일대가 서울시 대표적 대학가임을 고려해 청년들의 생활, 문화 플랫폼인 청년활력공간을 설치해 커뮤니티 강화형 역세권 청년주택을 계획하였다
이번에 공급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및「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2020년 3월말 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사업계획승인안을 통합접수했다.
시는 관련 규정에 따른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및 사업계획승인 과정을 동시에 진행해 17일 고시했다. 또한,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타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수반되는 사업에 비해 획기적으로 빠르게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신림동 240-3번지 일대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17일(목) 결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벤처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 전역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확대되면서 청년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앞으로도 역세권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양질의 저렴한 맞춤형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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