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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포스트코로나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벤처미디어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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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서울관광재단, ‘의료관광 전문인력 역량강화 및 신규인력 양성과정’ 개설
- 8.17부터 의료지식 등 온라인 무료 교육, 현장실습…이수자에 통역 연계 기회 제공
- 7.9~28 교육생 200명 모집…내국인,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외국인 신청 가능
- 1차서류 발표 7월 29일, 2차 화상면접 7월 29일, 최종합격자 발표 8월 4일

서울시,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벤처미디어

[벤처미디어=박찬주 기자]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서울 방문 외국인 환자에게 통역, 상담 등을 지원할 실무맞춤형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의료관광 전문인력’(코디네이터)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나 유치업체 등을 지원하는 인력으로, 외국인환자 유치,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진료서비스 통역 지원, 관광지원, 의료관광 마케팅, 의료관광 상담, 리스크관리 및 행정업무 등을 수행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8월 ‘의료관광 전문인력 역량강화 및 신규인력 양성과정’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기초의료지식, 의료통역, 유튜브 영상편집, 온라인 마케팅 등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예정이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현장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의료관광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의료관광 헬프데스크'에 의료관광 통역 풀로 등록 된다.

 

신청대상은  내국인(19세 이

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서울시는 의료관광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해 코로나 이후 의료관광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지원신청서 등 작성해 이메일로(2020smtc@gmail.com)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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